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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I 3

세번째 글 - 패키지 만들기

애플리케이션이 해야 할 일이 많아지고 규모가 커지게 되면 코드를 분리해야 하는 경우가 생깁니다. 우리가 지금까지 만들었던 것처럼 main.go라는 파일 안에 모든 로직들을 넣을 순 없게 됩니다. 그래서 패키지화라는 과정을 통해 애플리케이션의 로직을 비슷한 역할을 하는 코드들끼리 모아 둡니다. 파이썬에서는 디렉터리를 만들고 __init__. py라는 파일을 만들어서 패키지화를 할 수 있습니다. 비슷한 방법으로 Go 언어 역시 패키지화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Go 언어에서의 패키지화는 개인적으로는 파이썬 보다 훨씬 편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Go 언어가 가지는 여러 가지 특징 중 하나가 손쉬운 패키지화라고도 생각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우리가 앞에서 다뤘던 애플리케이션을 패키지화해서 관리하는 방법에 대해..

IT/GoLang 2021.10.04

두번째 글 - 함수 사용하기

오늘은 Go 언어의 함수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사실 언어를 공부하게 되면 제일 먼저 학습하게 되는 것이 변수 선언 같은 것일 텐데요, 여기서는 조금 다르게 함수를 먼저 살펴보겠습니다. 지난번에 만들었던 Hello Workd on API Gateway의 코드(https://fallwalker.tistory.com/4) 를 바탕으로 함수를 만들어서 여러 개의 Path를 처리할 수 있도록 해보겠습니다. URI 별로 분기 하기 우리가 만든 Go 애플리케이션은 람다로 실행되고 앞단의 HTTP 요청은 API Gateway가 처리해 주기 때문에 Header와 Path와 같은 HTTP와 관련된 데이터들은 인자로 받을 수 있습니다. handler() 함수에서 인자로 받고 있는 events.APIGatewayProxyR..

IT/GoLang 2021.09.25

mockit 으로 구축하는 목업 API 서버

개발하는 과정에서 목업 데이터의 중요성과 필요성에 대해서는 다들 공감 하실 겁니다. 클라이언트와 서버간 혹은 마이크로 서비스로 구축된 서비스 간 통신을 하기 위해 어떤 데이터를 주고 받을지 협의 하고 개발을 진행하게 될텐데, 각자 개발에 필요한 기간과 난이도가 다르기 때문에 API 서버가 준비되기 위해 시간이 소요되죠. 하지만 그렇다고 상대방이 API 서버를 준비해 줄 때까지 기다리고 있을 순 없습니다. 그래서 각자 주고 받기로 한 데이터에 맞는 목업 데이터를 만들어서 개발을 진행하게 되죠. 하지만 다양한 이유로 서로 간 맞춰 두었던 스펙들은 변하기 마련이고, 이 때 마다 목업 데이터 역시 변경해야 할 겁니다. 그런데 이런 목업 데이터를 제공해 주는 API 서버가 있고, 스펙 변경도 손쉽게 할 수 있다면..

IT/DevOps 2021.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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